졸업한지 10년..학교소식을 이렇게 접하다니 안타까워 N
No.65641- 작성자 법대생as
- 등록일 : 2021.05.13 19:01
- 조회수 : 12613
모교소식을 이런식으로 접하게 되니 기분 엄청 안좋습니다.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가려서 가해자는 엄중히 법으로 처벌 받을 수 있었음 합니다.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일 입니다.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게 쉬쉬하며 덮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. 앞으로 더 발전하는 영대가 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.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. https://www1.president.go.kr/petitions/598340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. 현직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후배 학생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합니다. 용기내서 문제를 밝혀주신 피해자 분께 무슨 말인들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, 그 용기에 감사드립니다.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, 제발 무마시키려는데 급급해하지말고 정확히 따져주세요. 학교 졸업한지 10년도 더 넘었지만, 로그인하려고 보니 아직까지 학번을 외우고 있다는게 스스로 놀랍네요. 학교 다닐 때 지은 닉네임은 지금 변경이 안된다는게 더 놀랍네요. 몇 십만의 졸업생이 지켜보고 있을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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